“광고업계 전환점…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임 백제열 회장은 고문 겸 감사로
[더피알=조성미 기자] 한국광고산업협회 21대 회장으로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사진)가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22일 협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 선임을 비롯해 전임 백제열 회장을 고문 겸 감사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유정근 회장은 1987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광고기획, 영업, 제작 등을 두루 거치며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온 광고 전문가로, 2017년 12월 제일기획 사장에 임명됐다.
유정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광고업계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광고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단법인으로 1986년 창립된 한국광고산업협회는 28개 국내 광고회사를 회원사로 두면서 광고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거래제도 개선 사업, 연구‧출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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