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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어려운 광고시장, 온라인만 홀로 성장

석달 연속 내리막 예상…업종에선 수송기기·서비스·가정용품 강세

기사승인 2017.12.20  11:07:23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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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안선혜 기자] 새해에도 국내 광고시장은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광고 비수기 영향으로 오히려 조금 위축돼 석 달 연속 하락 기류가 감지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8년 1월 종합 KAI는 98.9로 전월 대비 감소가 예상됐다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 2월 광고경기 전망

매체별 KAI지수를 보면 지상파TV 98.9, 케이블TV 98.9, 라디오 98.9, 신문 91.4, 온라인-모바일 116.4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제외하곤 전 매체에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연초 신차 출시를 위해 광고마케팅을 준비 중인 수입자동차 업계 덕분에 ‘수송기기(128.6)’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또 겨울방학을 겨냥한 영화업계 중심의 ‘서비스(125.0)’, ‘가정용품(120.0)’ 등에서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신문은 수송기기 업종에서도 71.4로 뚝 떨어져 별다른 혜택을 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고, 대신 ‘여행 및 레저(126.7)’에서 강세를 보였다. 온라인-모바일의 경우 ‘가정용 전기전자(66.7)’를 제외하고는 전 업종에서 광고비 증가가 점쳐졌다.

업종별 1월 광고경기 전망

지상파TV는 종합 지수와 유사하게 ‘수송기기(128.6)’, ‘가정용품(120.0) 및 ‘서비스(115.0) 업종에서 청신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코바코 측은 MBC가 파업 이후 시청률 회복세에 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들어 향후 지상파TV 시청률 상승에 따른 광고시장 판도 변화를 조심스레 예측하기도 했다.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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