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샌드윅 코리아, 멕켄헬스 코리아와 합친다
웨버샌드윅 코리아, 멕켄헬스 코리아와 합친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7.12.15 15:5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원규 대표 총괄…헬스케어 마케팅+전략 커뮤니케이션 시너지 기대

[더피알=조성미 기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 웨버샌드윅 코리아가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회사인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이하 멕켄헬스)와 2018년 1월 1일부로 합친다. 양사 통합으로 인력이 110여명으로 늘어 덩치를 키우면서 서비스 역량 강화도 기대된다.

웨버 샌드윅 코리아와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의 ci.

웨버샌드윅과 맥켄헬스의 통합은 인수합병 개념은 아니다. 모그룹인 인터퍼블릭(Interpublic Group) 산하 자매 회사로서 역량을 합치는 것으로, 각자 고유 브랜드를 유지하되 웨버샌드윅 김원규 대표가 총괄 대표직을 맡아 이끈다.

이번 조직 통합을 통해 양사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역량이 한층 더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통합 조직을 총괄하는 김원규 대표.

김원규 총괄 대표는 “멕켄헬스의 전문성과 웨버샌드윅의 전략적 접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접목돼 지속 성장하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램 리드(Graeme Read) 멕켄헬스 아태지역 사장은 “양사가 이번 통합을 통해 보다 더 폭넓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버샌드윅 코리아는 2009년 설립돼 전통 홍보 영역과 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비주얼과 영상 부문을 담당하는 사내 디지털 스튜디오 팀을 세팅하고 PR회사로는 드물에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13년간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제약 마케팅, 통합 헬스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17-12-21 13:00:07
기대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