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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가치, ‘고객 경험’ 따라 업&다운

‘2015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발표…삼성전자 2년 연속 7위

기사승인 2015.10.05  16:15:39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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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문용필 기자] 삼성전자가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7위에 올랐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5일 오전 1시(미국 뉴욕시간) 전세계 주요 브랜드 가치 평가를 통해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2015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Best Global Brands 2015)’을 발표했다.

   
▲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에서 펄럭이는 삼성전자 사기. ⓒ뉴시스
올해 전체 100대 브랜드 총 가치는 1조7000억 달러(한화 약 1993조2500억원)로 작년 대비 7.4% 상승했다. (관련기사: 글로벌 브랜드 각축 속 한국 브랜드 위상 ‘UP’)

삼성전자는 452억97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7위에 올랐다. 이는 8위인 GE(422억 6700만 달러)보다 30억 달러 가량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9위에 올라 톱10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2013년에는 8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순위와 관련, 인터브랜드 측은 삼성전자가 고객과 사회에 가치를 전달하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한국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39위, 112억9300만 달러)와 기아자동차(74위, 56억6600만 달러)가 100위권에 내에 들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8% 상승해 순위가 한계단 올랐으며, 기아자동차는 지난해와 순위가 동일했지만 브랜드 가치는 5% 올랐다.

애플과 구글은 지난해에 이어 1,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1702억76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으며 구글은 1203억1400만 달러로 애플의 뒤를 이었다. 3위는 코카-콜라(784억2300억 달러)가,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676억7000만 달러)였다.

IBM(650억9500만 달러)과 토요타 자동차(490억4800만 달러)는 각각 5, 6위에 랭크됐으며 맥도날드(398억900만 달러)는 9위에 올랐다. 아마존은 지난해보다 29% 상승한 379억48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10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온라인 결제시스템 브랜드인 페이팔(97위, 42억5100만 달러)과 중국 IT브랜드 레노버(100위, 41억1400만 달러) 또한 처음으로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특히 레노버는 지난해 화웨이에 이어 중국브랜드로는 두 번째로 100대 글로벌 브랜드에 선정됐다.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페이스북(23위, 220억2900만 달러)은 100대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가치상승률(54%)을 기록했다. 순위도 지난해보다 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반면, 명품 브랜드인 구찌(50위)는 작년 대비 14% 하락한 브랜드 가치(88억8200 달러)로 순위 또한 9계단 내려갔다.

   
▲ 인터브랜드 선정 ‘2015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이미지제공: 인터브랜드

이번 브랜드 가치 순위 결과와 관련, 인터브랜드 한국법인의 문지훈 대표는 “최근 고객의 접점에서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다” 며 “리테일에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하는 옴니채널 경험 전략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가별로는 52개 브랜드가 100위권에 포함된 미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11개), 프랑스(7개), 일본(6개), 영국(5개), 한국(3개)이 그 뒤를 이었다.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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