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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첫발 내딛는 뉴스통신사 ‘포커스뉴스’

100여명의 창간멤버 구성…김종수 편집국장 “뉴미디어에 가장 적합하게 할 것”

기사승인 2015.08.14  12:58:10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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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문용필 기자] 과거 <메트로> <AM7>과 함께 국내 대표 무가지로 꼽혔던 <포커스뉴스>가 재창간 준비를 마치고 민영뉴스통신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관련기사: 통신사로 재탄생 ‘포커스’, 3强 뚫는 차별화 무기는?) <연합뉴스>와 <뉴시스>등 이미 굳건하게 자리 잡은 기존 통신사들의 틈바구니를 뚫고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민영뉴스통신사 <포커스뉴스>가 15일 공식 출범한다./사진:<포커스뉴스> 사이트 캡처

<포커스뉴스>는 15일 정식으로 통신사로서의 뉴스서비스를 개시한다. 마침 이날이 광복절인 데다가 올해는 ‘광복 70주년’이라는 적지 않은 의미도 지니고 있어 여러모로 특별한 창간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종수 편집국장은 <더피알>과의 통화에서 “광복 70년이기도 하고 의미 있는 날에 의미 있게 오픈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도 “(그외)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포커스뉴스>는 취재와 개발 인력 등을 포함해 100여명의 창간멤버를 구성한 상태다. 앞서 <포커스뉴스>는 지난 5월 대표이사에 박민수 전 <뉴시스> 편집국장을,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의 김 국장을 편집국장에 각각 선임하고 창간준비를 진행해갔다. 아울러 부사장, CTO(최고기술경영자), 시스템개발실장 등 주요 인선을 마무리했다.

자매 매체격인 온라인 신문 <경제투데이> 기자들의 기사도 <포커스뉴스>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 국장은 “경제투데이는 포커스뉴스의 내부 인력”이라며 “포커스뉴스라는 법인 안에 두 개의 매체가 있는 것이다. 포커스뉴스가 발행하는 경제전문(매체)사이트가 경제투데이”이라며 “포커스뉴스에서 생산되는 기사들도 경제투데이에 표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방 취재 인력은 현재 조직을 갖춰나가는 중이다. 김 국장은 “지방뉴스 시장은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조직을 갖추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단계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야심차게 출범했지만 <포커스뉴스>가 순탄한 항해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 뉴스통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차별화된 무기가 필요하다. 뉴스통신시장에서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는 물론 민영통신사의 선두주자인 <뉴시스>의 파워가 워낙 막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언론재단의 <2014년 언론연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국의 뉴스통신사는 14개에 달한다. 이들 모두 <포커스뉴스>의 잠재적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다.

김 국장은 “현재의 미디어 환경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같은 뉴미디어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이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뉴스서비스를 하려고 생각 중”이라며 “사진이나 영상, 그래픽 같은 가공도 높은 형태의 뉴스서비스에 주력하려고 한다. 그것이 중점적인 차별화 요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반독자, 언론매체를 넘어선 다른 (뉴스)수요층을 새로 개발하는 방향으로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국장은 최근 언론사들이 잇따라 도입하고 있는 ‘카드뉴스’ 같은 방식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포맷의 뉴스, 그리고 IT기술에 기반한 뉴스노출 방식을 다양하게 실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스통신사의 본래 기능인 뉴스판매와 관련해선 “뉴스통신의 기본 서비스는 모두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되 B2C나 다른 형태의 아카이브를 통한 기사 공급을 중장기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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