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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여름, 무더위 잡는 ‘블루&아이스’ 마케팅

눈과 입을 시원하게~ 식음료업계 필두 ‘쿨 마케팅’ 본격화

기사승인 2015.06.11  17:12:15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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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조성미 기자] 서울을 기준으로 10일 한낮 최고기온이 34.9℃를 기록할 만큼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기업들도 발 빠르게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쿨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 컬러 제품들이다. 일례로 맥주 성수기를 겨냥, 오비맥주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을 사용한 ‘카스블루캔(Cass Blue Can)’을 출시해 오는 8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여기에 카스만의 시원하고 짜릿한 청량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블루 컬러 광고도 선보였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물들인다는 내용을 담은 <레디 포 더 블루>편으로, 이후에도 오비맥주는 카스 주요 공략층인 20·30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자 전국 해수욕장 등에서 홍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블루를 내세운 제품은 또 있다. 던킨도너츠의 경우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를 닮은 푸른빛 얼음과 레몬 과즙이 한 데 어우러져 새콤달콤함을 선사하는 음료 ‘블루큐브’로 여름철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광고 또한 ‘레몬 속 푸른 바다’라는 콘셉트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레몬 빛깔의 원피스를 입은 소녀의 모습을 통해 푸른빛의 새콤달콤한 ‘블루큐브’ 음료를 표현했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던킨도너츠의 ‘블루큐브’ 광고 화면, 한국야쿠르트의 ‘뽀로로 망고·멜론’, 오비맥주 ‘카스블루캔’, 크라운제과 ‘아이스하임’ 광고 이미지, 코카-콜라사의 ‘얼려먹는 환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하는 블루 마케팅과 더불어 음료나 간식을 차갑게 얼려먹는 아이스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슈퍼푸드로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그릭요거트의 상큼한 맛과 하임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접목시킨 ‘아이스하임’을 시즌 한정상품으로 출시하고, 아이돌그룹 B1A4 멤버인 바로를 제5대 하임보이로 내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크라운제과 측은 “하임을 냉장고에 얼려 시원하게 즐기는 ‘1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친 2010년을 기점으로 비수기였던 여름에 오히려 연 매출의 약 35%가 집중되는 등 여름철 대표과자로 성장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아이스하임과 TV CF로 새로운 맛과 멋을 찾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간편하게 슬러시로 즐길 수 있는 음료들도 연이어 출시되며 쿨 마케팅 대열에 가세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개발한 유산균이 들어 있는 어린이 음료 ‘뽀로로 망고·멜론’ 2종과 코카-콜라사의 ‘얼려먹는 환타’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음료와 슬러시 두 가지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얼려먹는 제품이 식음료업계의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집에서 시원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환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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