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TV광고 화제…명품배우 류승룡의 역작
[더피알=조성미 기자] 배달의민족이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을 콘셉트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전속모델 류승룡을 모델로 액션, 느와르, 멜로,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에서 한번쯤 봤을법한 장면들을 패러디 했다. 실제 영화 예고편으로 착각할 만큼 완성도 있는 장면들에 사진리뷰, 통합 포인트 등 앱의 주요 기능을 재치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
우아한형제들측은 실제 제작과정도 영화를 방불케 했다고 밝혔다. 짧은 광고 속에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기 위해 오토바이 추격장면, 자동차 폭발 장면 등 영화 촬영 기법을 동원한 것. 특히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류승룡은 짧은 촬영 기간 동안 각종 액션 장면과 감정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옥외광고도 영화 홍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화 예고편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내 유명 멀티플렉스 극장과 주요 대학가의 개봉 영화 포스터 사이에 광고 포스터를 붙였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난 진짜 영화인줄ㅋㅋㅋ’ ‘배달의민족 광고기획자는 진짜 약 제대로빨았네ㅋㅋㅋ저런 센스..갖고싶다’ ‘배달의민족 광고 쩐닼ㅋㅋㅋ 류승룡 너무 좋앜’ 등 웃음을 의미하는 ‘ㅋㅋㅋ’를 늘어놓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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