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4개로 충분?”…소치 패러디 ‘아우디 광고’ 화제
“링 4개로 충분?”…소치 패러디 ‘아우디 광고’ 화제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14.02.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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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더피알=온라인뉴스팀] 소치올림픽 개막식의 사륜을 패러디한 아우디 광고로 보이는 이미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미지에는 눈길을 가르는 아우디 2대와 소치올림픽 개막식 때 오륜 중 하나가 펴지지 않은 모양새의 사륜 마크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사륜마크 밑에는 작은 글씨로 “링 4개로 충분할 때”라는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 이미지가 SNS 상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다수 네티즌들은 아우디 광고라고 추측하며 발빠른 재치에 찬사를 보냈는데요. 하지만 이는 아우디 측에서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우디 측은 “이런 광고를 제작한 적 없다. 아마도 아우디 팬이 만든 것 같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어부지리 아우디” “개막식도 아우디가 협찬한 줄 알았다” “소치의 실수를 패러디한 아우디, 센스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접 제작하지 않았어도 이번 아우디는 소치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봤네요.

한편, 지난 8일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던 소치올림픽 개막식은 오륜의 한 원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 사륜기가 등장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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